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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동조합 창립 제19주년 기념사
작성자 박혁 등록일 2010-11-10 조회수 716
내용

기 념 사

오늘 우리 노동조합의 19주년 창립기념을 축하해주신 한국해운조합 이인수이사장님과 한관희 경영본부장님, 조인현 안전본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노동조합 초대위원장이신 가재경 현 사업본부장님, 4-5대 위원장이신 고덕진 현 전략기획처장님, 그리고 선박안전기술공단 이경훈 노동조합위원장님, 국토해양부 유철규 노동조합 위원장님, 전해노련 각 단사 및 한국노총 공공연맹 배정근 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노동조합이 창립되어 19년째 되는 날이며, 조합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기위해 무디어진 칼날을 다시 새롭게 가는 날입니다.


현재의 대내외 흐름을 차지하더라도 조합은 공동체 조직의 붕괴에 직면할 만큼 어려운 여건에 있습니다.

안으로는 직종간 차별, 업무의 독립, 외지근무, 기능직 처우 등이 있으며, 밖으로는 조합경영진단 이후의 대안설정, 조합공동체 발전을 핑계로 저질러지는 예산낭비, 내항해운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 등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 당면하여 큰 걸음을 내딛지 못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현 조합의 모습은 지금 우리의 모습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나 자신, 그리고 우리의 모습을 명확히 보아야 할 때입니다.

극단의 결과가 오기 전에, 우리는 해야 할 일들을 해야 합니다.


조합은 우리 노동조합원의 열정과 땀을 요구합니다.

목표를 갖고 흔들림 없이 전진하는 희망있는 우리를 요구합니다.

경영지원, 선원, 공제, 안전운항, 석유류공급, 터미널관리 등 무엇하나 중요치 않은 사업이 없으며, 누구하나 필요없는 조직원이 없습니다.


순망치한(脣亡齒寒)이라고 했습니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말로 이해관계가 깊은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망하면 다른 한 사람도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조합과 노동조합은 한 몸입니다.

천길 낭떠러지를 기어오르는 고통이 없이는 정상에 오르지 못하듯이, 조합의 고통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이 상황에서 

열아홉 젊은 피가 된 노동조합이 현재를 보다 명확히 살펴보고, 조합발전을 위해 잘 고민하고, 더욱 열심히 일하고, 확실하게 행동하는 노동조합이 필요합니다.


조합원 여러분,

여러분은 조합발전을 위한 능력, 경험, 자세 모두 다 가지고 있습니다.

용기도 있습니다. 자발적인 참여의식도 있습니다. 그리고 도전정신도 있습니다.

오늘 조합은 우리들에게 희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희망은 노력하는 자에게만 부여되는 신의 선물입니다. 희망과 도전으로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갑시다.


다시한번 노조원 여러분과 조합 집행부, 그리고 전해노련 단사 및 국토해양부 노동조합, 한국노총 공공연맹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010년 11월 13일

한국해운조합 노동조합 위원장  박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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