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이사회 개최 중 노조의견 제시

  2007년 10월26일 11:00부터 제5회 이사회가 열리는 가운데 조합사업을 이용함에 있어 일부 조합 임.대의원의 직함을 이용하여 조합업무 수행에 지나친 간섭으로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어 심각성을 불러오고 있어 노조 위원장으로써 다음과 같은 주문을 제시하였다

  첫째, 회장선거와 관련하여 선거규정에 의한 회장 출마 결격사유(운항관리비용  미수금)가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노조원의 잘못으로 치부하여 소송을 제기한 것은 조합원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도리가 아님을 분명히 전달하였다.

   둘째, 공제사업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하여 선박사고 시 공제금을 청구하여 보상받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일부 임.대의원의 경우 미가입된 선박을 사고선박으로 위장하여 공제금을 청구하여 지급받고 자기회사 내부 고발자에 의해 다시 회수한 사례가 있어 조합운영에 심각한 도덕적해이가 발생되고 있음을 천명하고 앞으로는 조합 임.대의원의 직함을 이용하여 부당한 요구가 있을 경우 노조에서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하고 임.대의원이 모범이 되고 더욱더 투명하고 진실되게 조합사업을 이용해 주실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