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설립취지

HOME> 재단소개> 설립취지 facebook blog print

여객선안전재단은 서해훼리호 사고(1993년) 이후, 여객선의 안전을 제고하고 선박의 안전운항을 도모하기 위하여 보상 잔여금 약 27억을 출자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우리 재단의 설립 이후 연안여객선사업자와 종사자들, 그리고 해양수산부와 유관기관들의 지원과 노력에 힘입어 연안여객선의 현대화, 쾌속화가 가속되었으며 수송능력 및 편의시설도 개선되는 등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연안여객선업계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의 물결이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도서지역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및 고유의 문화관광수요가 지속 개발되고 있으며, 1인 영상미디어의 대중화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들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해상관광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연안여객선 업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헤쳐나아가야할 점도 분명이 있습니다.

연안여객선에 승선할 해기인력의 공급 부족으로 사업자들은 구인난에 처해있으며 기존 승선중인 선원들도 고령화로 인하여 안전서비스 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우리 재단은 이러한 환경에서도 연안여객선업계의 성장기반을 다지고 종사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앞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